2009년도 대표이사 신년사

	작성자 : 운영자(admin) (kfpeni@unitel.co.kr)    http://kunkook.com
	작성일 : 2009/01/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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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이엔아이 가족 여러분! 2009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빛나는 새해 아침에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촛불 시위에 따른 정치 불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멜라민 파동에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고환율, 고유가, 물가 상승 그리고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08년도 우리 회사의 매출은 2007년도 대비 10억원 정도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 노고의 결과로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더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모든 기업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올해를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의 경제 위기는 본격적으로 3월부터 거센 파도가 밀어 닥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것이며, 앞으로 2년 후인 2010년까지 살아남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은 무엇보다 내실을 다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많은 땀방울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위기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기회로서 활용하는 지혜와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랑하는 건국이엔아이 가족 여러분! 저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CEO로서 올해 주된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임직원들에게 몇가지 당부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내년도 매출목표는 100억원 초과로 정하고 목표달성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목표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임직원이 공유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각 사업부별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다음, R&D 등 연구개발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입니다. Warer Mist System은 신제품 개발 및 타 사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서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Firetrace 제품은 2∼3개월 내 상품화하고, 무게검지장치는 해외 판매망을 확보하도록 추진 할 것입니다. 다음, 영업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공사업은 우리 회사 매출액에서 거의 과반을 점유하는 주된 사업으로서 주 고객은 일부 업체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고객관리와 함께 대형건설사 등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영업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영업활동이 다소 저조한 설계 및 감리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다음, 해외프로젝트 규모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시스템엔지니어링사업에 주력하되, 해외프로젝트 매출규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현재보다 3배 이상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기타 설계, 감리, 점검, 용역사업도 100억원 초과 목표달성을 위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해당 사업부에서는 세부실천 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할 것입니다.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목표관리와 함께 경영혁신을 상호 연계하여 회사의 모든 시스템에 적용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기본체계를 구축하고 전 부문에 걸쳐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실천되는 경영혁신의 원년으로 자리 매김하려고 합니다. 회사의 비젼 수립, 새로운 조직체계 구축,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 전결 권한과 책임 부여, 원가관리에 따른 원가경쟁력 강화, 일반 경비 절감, 직무순환에 따른 업무 효율화, 직무능력 향상, 효율적인 인력관리, 동기부여, 임직원의 의식 변화 등 많은 사안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우리가 설정한 목표들이 확실한 결과로 나타나도록 전 부문에 걸친 여러분들의 협조와 분발을 촉구하면서,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표를 비롯한 한 두사람의 힘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모든 구성원이 하나같이 힘을 모아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생존을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과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즉,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야 합니다. 평소 해오던 방식으로는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근본에서부터 바꾸고 변화시켜야 생존할 수 있다는 각오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제품, 서비스, 영업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회사와 비슷한 업종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들과 경쟁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별화되어야만 합니다. 그 차별화는 우선적으로 고객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서 고객의 욕구(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충족시킬 때 당연히 차별화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객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고객과 그들의 Needs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과거의 관점과 습관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객보다 앞서 나가야만 합니다. 경영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을 가하여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지금과 같은 불황이 오히려 시장 지위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하여 핵심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변화된 자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조직, 윗사람을 존중하고 아랫사람을 아껴주고 지도해주는 분위기, 업무를 서로 미루는 것이 아니고 도와주는 분위기,등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계발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계발을 통해 직원의 능력이 향상되면 자동적으로 회사의 경쟁력도 높아지게 되며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서 회사와 개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건국이엔아이 가족 여러분! 변화는 희망과 불안이 모두 깃들어 있게 마련이지만, 저는 우리 가족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희망을 갖기를 바랍니다. 올해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건국이엔아이의 지평을 여는 해로 기록되도록 우리 함께 힘차게 출발합시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기업은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잠깐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그 답이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라는 것은 주도적이고 행동으로 나타나야만 변화입니다. 그렇치않다면 이미 그것은 변화가 아닙니다. 올해는 우리가 한단계 도약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변화해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건국이엔아이가 힘차게 비상하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 많은 한해가 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주)건국이엔아이 대표이사 박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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